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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녀를 믿지 마세요> 정보 줄거리 및 결말 OTT 다시 보기

영화 그녀를 믿지 마세요에 대해 알아보자

2004년에 개봉한 영화 그녀를 믿지 마세요 는 김하늘, 강동원, 이영은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입니다.

김하늘의 리즈 시절 영화라고 불릴 만큼 김하늘의 외모와 연기가 돋보이는 영화인데요,

동갑내기 과외하기, 너는 내 운명, 7급 공무원 등 다수의 로맨틱 코미디 작품에서 인기를 얻으며 "로코퀸"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 그녀를 믿지 마세요 정보

그녀를 믿지 마세요
김하늘, 강동원 주연

제목: 그녀를 믿지 마세요

개봉일 : 2004.02.20

장르 : 로맨틱 코미디

러닝타임 : 115분

등장인물 : 김하늘(주영주 역), 강동원(최희철 역), 이영은(최수미 역), 남상미(재은 역)

감독 : 배형준

 

> 줄거리

사기죄로 복역 중이던 주영주(김하늘)는 가석방 심사에서 사기꾼 특성을 살린 눈물연기로 통과되어 가석방에 성공합니다.

그리고, 영주는 언니(진경)의 웨딩드레스를 골라주기 위해,

최희철(강동원)은 오랜 연인 재은(남상미)에게 프러포즈를 하기 위해 기차에 탑승했고 서로 마주 앉게 됩니다.

 

희철은 프러포즈를 위한 반지를 만지작 거리다가 하필 치마를 입고 있던 영주 다리 밑으로 떨어뜨리게 되는데,

"용강에서 약국 하는 최희철입니다. 나 그런 사람 아니에요!"라고 억울함을 호소하지만

변태로 취급을 받아 영주에게 두들겨 맞습니다.

그렇게 한바탕 소동이 일어난 후, 희철은 기차에 있던 낯선 남자에게 반지를 도둑맞는데, 그 장면을 영주가 목격하게 됩니다.

가석방 상태라 사건에 연루되지 않기 위해 망설이지만 이내 프러포즈를 위함이자, 어머니의 유품이라는 사연을 들었던 영주는 반지를 찾아주기 위해 기차에서 내려 다시 반지를 훔치는 데에 성공하면서 기차를 놓치게 됩니다.

 

설상가상으로 기차에 가방도 두고 내린 영주.

가방도 찾아야 하고, 반지를 찾아주어야 하지만

아는 정보라고는 '최희철', '용강', '약국' 뿐이다 보니 무작정 용강으로 향합니다.

 

수소문 끝에 희철의 아버지를 찾아갔으나 가석방 상태이자 전과자인 영주는 솔직하게 설명하지 못하고,

희철과 교제 중이라는 거짓말을 시작으로 희철의 가족과 함께 지내게 됩니다.

몰래 도망치려 하지만 계속되는 실패와 함께 이제는 희철의 아이를 임신한 것으로 가족들이 오해하게 되며 일이 더 커집니다.

 

그 시각, 한편 희철은 재은의 생일파티에 서프라이즈로 준비했던 프러포즈를 하지만,

반지가 없다는 사실을 그제야 알아차리고 프러포즈는 엉망이 됩니다.

재은에게 의견을 물었으나, 용강에서 함께 지내고 싶은 희철과는 달리 재은은 서울에서 같이 서울대병원에 원서를 넣자고 제안합니다.

희철은 재은에게 '용강에 한 번 방문해 달라'라는 말을 남기고 아버지의 호출에 용강으로 향합니다.

 

용강으로 돌아오자 영주가 반지를 훔치고, 자신의 약혼녀 행세를 한다는 사실에 분노하고 둘의 갈등은 더욱 깊어집니다.

희철의 가족을 포함해 마을 사람들이 모두가 영주에게 속고 있다고 생각한 희철은 어릴 적부터 친구이자 경찰관인 영득에게 영주의 신원조회를 부탁해 둡니다.

 

옥신각신 하며 시간을 보내던 중, 친구 영득이 나가기로 했던 '고추총각' 대회에 부상으로 인해 나갈 수 없게 되자 영주는 희철을 대회에 나가게끔 합니다.

영주의 컨설팅하에 대회를 준비하게 된 희철

대회를 준비하며 서로 정이 들게 되고 영주는 자신이 희철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첫 만남은 좋지 않았지만 고추총각 대회를 준비하며 서로 정이 들게 되고 영주는 희철에게 이번엔 거짓말이 아닌 진심을 전합니다.

우여곡절 끝에 희철은 고추총각 선발대회에서 우승을 했지만,

영주의 정체가 밝혀지며, 영주는 떠나기로 합니다.

 

> 결말

영주는 언니의 결혼식에 찾아갑니다

언니(진경)는 아직 웨딩드레스 3벌 중 아무것도 입지 않은 채 동생 영주를 기다립니다.

영주가 웨딩드레스를 골라주기로 했었기 때문입니다.

 

이후 영주는 착실하게 생활하고 

희철과 희철의 가족은 영주의 빈자리를 새삼 크게 느끼고,

희철은 영주를 자신이 좋아하고 있음을 알아차리곤 영주를 찾아갑니다.

그리고 영주가 희철에게 했던 방법과 동일하게 희철은 자신이 하는 말이 진실인지 거짓말인지 맞춰보라며

진심을 전합니다

용강에는 영주를 기다리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며 솔직한 마음을 전하고 우는 영주를 안아줍니다.

 

그러던 중, 어떤 사람이 희철의 뒷주머니에 있던 지갑을 훔쳐갑니다.

알고 보니 희철의 친구들과 함께 준비했던 서프라이즈였습니다.

그러고는 영주가 수미(희철에 동생)에게 처음 희철을 어떻게 만났는지 거짓말했던 내용대로 희철은 말하며 고백하고 함께 걸어갑니다

 

END

>  OTT 다시 보기 

넷플릭스, 티빙, 왓챠